어느새 12월이 코앞에 다가왔다. 12월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지금부터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12월에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추천 해본다.
1. 서울 경복궁
나는 1년에도 몇 번 씩 경복궁을 방문한다. 평소에도 구경할 것, 참여할 것이 많고 주변에 더불어 즐길 거리가 많아서 자주 찾게 된다. 특히 시간에 잘 맞춰 가면 광화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경복궁을 12월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야간개장을 실시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 때는 첫눈이 내리는 시기인데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눈이 소복히 내린 고즈넉한 경복궁을 맞이할 수 있다.
2. 경주: 울타리 없는 박물관
경주는 도시 자체가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따라서 1년 365일, 늘 방문객이 많다. 따라서 조금 여유있게 경주를 둘러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12월 국내 여행지로 강력 추천한다. 경치가 아름다운 경주의 겨울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눈 덮인 불국사와 석굴암 풍경이 특히 매혹적이고 이 겨울 풍경이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답게 대조되어 그림처럼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또한 경주 화백 국제 얼음 축제는 얼음조각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계절에 맞는 재미를 더해준다.
경주 겨울 얼음 축제 보기
3. 안동
안동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하회탈 박물관이 있다. 잘 보존된 한옥마을과 전통 탈춤과 하회민속마을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해 보자. 평소에 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나 안동은 아이를 동반한 국내 여행지로 최고다.
4. 부산
내가 특히 좋하는 겨울 여행지는 부산이다. 서울에 비해 온화한 기온을 가지고 있기에 활동이 편하고 다이나믹한 바다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서 언발란스 하지만 그 자체로 독특한 부산도 12월 여행으로 제격!
5. 더 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받은 더 현대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방문하자. 아이들도 좋아 하지만 연인과 함께 하기도 딱 좋은 장소다. 각종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썰매에 싣고 배달을 준비하는 핀란드 느낌 물씬 풍기는 우체국도 꾸며져있다. 저 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예약이 필요하니 잊지 말고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 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하러 가기
한 해 열심히 달려온 그대에게 12월 국내 여행지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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